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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의 생애

by 마음술사 2024. 2.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을 읽다 아이작 뉴턴에 대한 얘기가 흥미로워 추가로 알아봤습니다.

이전에도 이미 뉴턴이라는 인물이 현대 과학,수학에 미친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알아볼수록 그의 생애가 가진 이야기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ㅎㅎ

 

 

아이작 뉴턴은 1943년 영국의 울즈소프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사망했고,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합니다. 태어났을 당시 양말에도 들어갈 정도로 미숙아였다고 하며, 어머니는 뉴턴이 세 살이 되던 해에 떠나 다른 남자와 재혼했다고 합니다. 뉴턴에 대한 서적을 읽거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뉴턴이라는 인물의 자아에 어머니 해나 애스큐(Hannah Ayscough)의 영향이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 평생 여성을 불신했으며 독신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죠. 어려서부터 그의 지적 재능은 눈에 띌 정도로 비범한 것은 아니었으나, 또래에 비해 사색을 즐기고 똑똑했다고 합니다. 그의 친부쪽 집안이 유서깊진 않으나 재산은 어느정도로 있었고, 의사,약사등 지적인 친척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뉴턴을 보며 친부쪽 친척들은 뉴턴 역시 의사의 길을 걷길 바랬고, 이후 어머니 해나 애스큐가 두번째 남편의 사별 이후, 다시 돌아왔을때 뉴턴의 학업을 중지시켰으나 설득해 뉴턴이 학업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한 뉴턴은 20대 초반 유럽에 창궐한 전염병으로 2년여간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가 말그대로 포텐이 터집니다 ㅋㅋ 뉴턴하면 떠오르는 가장 큰 키워드. 바로 '만유인력(중력)과 미적분'이 이때 만들어지게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그는 떨어지는 사과를 보며 만유인력을 생각하게 되고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을 기술하고자 미적분을 고안하게 됩니다. 이 둘 모두 현대에 있어 정말 굵직한 개념들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렇듯 뉴턴은 물리학, 수학, 천문학 등 한가지 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큰 업적을 세운 것이 그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학문적으로 뛰어났던 뉴턴은 말년에도 지성은 죽지 않고 다양한 학문적 업적을 세우지만, 그의 말년은 뉴턴 개인에게는 있어 큰 고통이었다고합니다. 바로 정신질환 때문이죠. 최근에 와서는 그의 정신질환이 당시 그가 몰두했던 화학, 연금술에서의 수은, 화학 물질 과다 복용으로 인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지만 확실한 건 그가 정신분열증으로 그 자신과 주변 사람 모두에게 있어 힘든 나날들이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과학 발견이 뺏기지는 않을까 항상 경쟁 과학자들에게 신경질적이었으며, 사람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다고 하죠

 

 

 

이렇게 비범인 아이작 뉴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의 학문적 업적은 두말할 것 없이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그의 생이 뉴턴 자신에게 있어서는 순탄치만은 않았을 것으로 보이네요,,,오늘 내용이 유익하셨길 바라며 궁금한 인물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인물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