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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성격(personality)에 미치는 영향

by 마음술사 2024. 2.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의 성격(personality)에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성격이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은 인간의 복잡한 심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측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논란이 됩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중 어느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은 오랫동안 연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선, 유전적 요인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전자는 우리의 생리적 특성 뿐만 아니라 심리적 특성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정 유전자의 경우 해당 유전자가 특정 성격,성향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성격의 일부 측면이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유전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환경적 요인도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가족, 사회, 문화적 배경 등의 환경은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성격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령,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사회적 상황은 성격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한 개인의 성격을 만드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며, 정해진 답은 없지만 대략 40~60% 비중으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두 요인 모두 우열을 가릴 것 없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또한, 성격이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흥미롭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성격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격은 더 유연하고 변화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환경이 변화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성격의 일부 측면을 조정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형성되며, 두 요인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유전적 특성은 우리에게 특정한 성향을 부여하지만, 우리의 경험과 환경은 그 성향을 발전시키고 모양을 잡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고 자아를 발전시키면서 성격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즉 우리의 성격이 정해졌다는 사고방식보단 스스로 단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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